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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시대의 생물

by ch도담 2022. 10. 31.

지질시대의 생물

지질시대란? 지구가 약 46억 년 전에 탄생을 한 후에 현재까지의 개관을 말합니다. 이 46억 년을 24시간으로 환산해서 인간이 출현한 후 시간을 따지면 23시 59분 이후일 정도로 지구의 역사는 굉장히 깁니다. 지질시대는 크게 누대(Eon)로 나누어지고 그 안에서 또다시 나누어지는데, 대(Era), 기, 세, 절의 순서로 나누어집니다.
누대는 현생 누대, 원생 누대, 시생 누대로 나누어집니다. 보통은 시생 누대, 원생 누대를 합쳐서 선캄브리아 시대라고 하고 현생 누대는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누어집니다.
선캄브리아 시대는 약 46억 년 전부터 5.4억 년 전까지로 나누어지고 고생대는 5.4 ~ 2.5억 년 전, 중생대는 2.5억 년 전 ~ 0.65억 년 전, 신생대는 0.65억 년 전부터 현재까지로 나누어집니다. 그런데 정확하게는 인간이 나타난 이후의 시간은 신생대에 포함되지 않지만 그 시간이 너무 짧아 학술적인 구분을 위해 신생대에 묶어서 말하기도 합니다.
고생대는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 페름기로 나누어지고 중생대는 백악기, 쥐라기, 트라이아스기로 나누어지고 신생대는 팔레오기, 네오기, 제4기로 나누어집니다.
생물은 표준화석을 기준으로 표준화석이란 살던 기간이 짧고 넓은 면적에서 살던 생물의 화석을 말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생물들은 먼저 바다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오존층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구에 위험한 자외선이 들어오고 있어 물 밖은 위험했으므로 물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오존층은 실루리아기에 생성이 되었고 그때부터 육지에도 생명체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캄브리아 시대의 생물은 대표적으로 시아노박테리아(최초의 광합성 식물), 에디아카라 동물군(해파리, 산호의 선조)이 있습니다.
고생대는 물속에 주로 살아가는 어류, 물과 육지를 오갈 수 있는 양서류가 많이 번성을 하였고 식물은 대표적으로 고사리 같은 양치식물이 많이 번성을 하였습니다. 또한 파충류, 겉씨식물이 고생대 말에 출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생물은 삼엽충, 갑주어, 곤충, 단궁류 등이 있습니다. 고생대 말인 페름기에는 판게아가 형성이 되었는데, 판게아는 하나의 큰 땅덩어리로 초 대륙이라 부릅니다. 떨어져 있던 대륙들이 부딪쳐서 하나로 합쳐지면서 많은 생물들이 멸종하면서 대멸종이 일어났습니다.
중생대에 들어오면서 파충류와 겉씨식물이 번성하기 시작했고 중생대가 끝나갈 무렵 포유류, 속씨식물이 출현하기 시작했고 신생대로 넘어오면서 포유류, 속씨식물들이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중생대의 대표적인 생물로는 시조새, 공룡과 여러 파충류, 암모나이트가 있고 신생대는 화폐석, 매머드와 여러 포유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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